마운자로 처방 144만건, 위고비의 3.4배…'한국판 위고비' 에페 첫 4주 12만원대, 비만치료제 가격표 다시 짜인다
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처방 검토를 거친 비만치료제 주사는 약 186만건 이었다. 이 가운데 마운자로가 144만건으로 위고비(42만건)의 3.4배였다. 2024년 10월 위고비가 연 비만치료제 시장을 이듬해 8월 들어온 마운자로가 1년도 안 돼 가져간 셈이다. 이달 7일에는 국산 1호 GLP-1 비만약 '에페'가 허가를 받으면서 판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. 첫 4주 공급가가 12만9800원으로 마운자로 시작 용량의 절…